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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0.20달러 회복 시도…뉴욕 하원의원 후보 "XRP, 쓸모없지 않아"

박병화 | 기사입력 2020/04/06 [20:23]

리플, 0.20달러 회복 시도…뉴욕 하원의원 후보 "XRP, 쓸모없지 않아"

박병화 | 입력 : 2020/04/06 [20:23]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0.20달러 저항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오후 8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39% 상승한 약 0.18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리플 차트 상 4시간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는 강세 지역에서 서서히 모멘텀을 얻고 있다"며 "황소(Bull, 매수 세력)이  0.1870달러와 0.1880달러 저항 영역을 넘어서면 강한 랠리를 통해 주요 저항선인 0.2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고,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0.2020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주요 강세 추세선인 0.177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가격이 약세로 전환돼 0.172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 가격대 마저 내주면 0.165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iamBTC.D는 트위터의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 리플 차트는 전형적인 바닥 신호"라면서 "연말 전에 잠재적으로 세 배 가량(0.58달러 선) 가치가 뛸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뉴욕시 1선거구 하원의원 후보 데이빗 고크슈테인(David Gokhshtein)이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리플은 쓸모없지 않다(XRP is not useless)"고 말했다. 데이빗 고크슈테인은 암호화폐 투자자 겸 기업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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