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8% 넘게 오르며 장중 0.07달러를 넘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7월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2분 현재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전 대비 8.24% 급등한 0.06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는 이날 최저 0.06264달러에서 최고 0.07079달러까지 올랐다. 시총도 100억 달러에서 약간 모자란 약 97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DOGE 가격이 0.07달러 영역을 회복하면 7월 중순까지 0.07547달러의 저항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0.06074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0.055달러 영역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고래(대규모 금액의 투자자) 조사 플랫폼인 웨일 얼러트(Whale Alert)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며칠 동안 암호화폐 고래들이 약 12억 8,2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이동했다. 이 중 가장 많은 금액이 비트코인(BTC)과 관련된 것이고, 개를 테마로 한 밈 자산인 도지코인과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이더리움(ETH)도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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