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78% 하락한 약 8,99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산 역시 일제히 급락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 중인 다우존스 지수 선물이 전장보다 3.24% 급락하고 있으며 S&P500 지수 선물은 2.74%, 나스닥 지수 선물이 2.27% 각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3.47%, 홍콩 항생지수가 2.25% 하락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5.12%, 브렌트유는 3.68% 각각 하락하고 있다. 국제 금 시세도 0.52% 내린 1,72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현 주식시장은 90년대 후반 닷컴버블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 큐반은 90년대 기술 붐으로 거부가 된 인물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트코인도 주식시장 붕괴에 따른 동반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