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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달러 회복 언제쯤...플랜비 "S2F모델 적용시 BTC 100만달러까지 상승"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7/30 [10:12]

비트코인 3만달러 회복 언제쯤...플랜비 "S2F모델 적용시 BTC 100만달러까지 상승"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7/30 [10:12]

비트코인(BTC)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플랜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가격 급등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 분석은 S2F 모델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6만 달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다가 2024년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10만 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100만 달러 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플랜비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앞서 그는 지난 24일 트위터에  "비트코인 마켓 사이클 관점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초기 강세장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2단계 본격 강세장 시작 직전 싼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7월 30일 오전 10시 9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02% 상승한 29,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29,264.17달러, 최고 29,396.8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705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8.0% 수준이다.  

 

한편, 외신은 비트코인이 중요한 저항선인 3만 달러 구간을 돌파하는데 실패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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