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에디션즈(대표 남궁단)가 웹3 기반 티켓 예매처 'EE마켓'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터널에디션즈는 지난 22년 5월 유명 페스티벌 IP ‘워터밤’을 기반으로 워터밤 리그 NFT를 출시하여 멤버십 개념의 웹3 기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워터밤이 지난 4월 송크란 기간 내 태국 방콕 개최에 이어 일본 나고야, 도쿄 개최 또한 성료하여 글로벌 커뮤니티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남궁단 이터널에디션즈 CEO에 의하면 구 버전과 비교하여 ▲UI/UX ▲SNS 회원가입 ▲포인트 구매/적립 ▲NFT 발행 ▲C2C 마켓플레이스 기능이 대폭 업데이트 되었으며, 특히 가입 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블록체인 지갑으로 인해 웹2 유저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개발한 게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터널에디션즈는 워터밤 티켓을 비롯한 각종 NFT 형태의 공연 티켓 구매, 그리고 상·하한가 지정 제도를 통한 보다 공정한 2차 거래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플랫폼을 공개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거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현덕 이터널에디션즈 CMO는 “이번 신규 플랫폼 출시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공정하고 안전한 티켓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워터밤 이외에도 트렌드한 공연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MZ세대 고객들에게 친숙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워터밤 서울 현장에서 워터밤과 이터널에디션즈가 협력하여 국내 최초 페스티벌 기반 멤버십 서비스 “워터밤 멤버십 2024”를 공개했고, 더불어 이터널에디션즈 고객 전용 스카이라운지를 제공하여 약 6,000여명의 고객 집객 효과를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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