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개의 PFP NFT를 소유한 팸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다다즈(PBG 소속)가 팸들과 함께 캐릭터 IP 사업 브랜드 ‘굉묘’를 론칭한다.
굉묘는 다다즈팸 10명이 각자 전문파트를 맡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굉묘 캐릭터는 본래 밈(meme)으로 시작되었다. 트위터에서 작가들과 캐릭터 IP를 가지고 밈을 주고 받다가 초기의 굉묘 캐릭터가 탄생했다.
다다즈 작가는 굉묘 캐릭터를 활용하여 캐릭터 IP 사업으로 확장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다즈팸들을 대상으로 공개 팀원을 모집했고, 10명의 다다즈 팸이 모여 현재 모습의 굉묘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굉묘 팀은 캐릭터 디자이너 Mr.H, 브랜드 디자이너 영영, MD 총괄 올리브, 기획 태기쓰, 뀨, 영상 기획 마법샤, 영상 제작 파커, 가구 디자이너 맘종이, 가구 제작 노캣노라이프, 서포터 다다즈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십여 개의 굿즈를 공개 및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인스타툰, 기업 브랜드 콜라보, 전시, 일러스트 페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굉묘로 발생한 수익 중 수수료 10%와 운영자금 30%를 제외한 나머지 60%는 참여한 다다즈 팸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다다즈 작가는 “지난 31일 DDP에서 진행된 SWF 2023 Art and NFT 세션에서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및 관람자에게 굉묘를 처음 선보였으며, 굉묘 브랜드 사업의 수익화가 실현된다면, NFT 팸(홀더)들이 모여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또 하나의 이례적인 사례가 될 것이고, 또 하나의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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