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한국 시간) 오전 8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에이다(ADA)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6.53% 급등한 0.142062달러를 기록 중에 있다. 시가총액은 36억8천만 달러로, 34억7천만 달러에 그친 비트코인 에스브이(BSV)를 제치고 시총 6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곧 출시 예정인 셸리 하드포크가 마지막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셸리 이후 에이다(ADA)는 가장 우수한 암호화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메인넷 후보 버전인 MC3 기반의 새로운 테스트넷이 오늘 일찍 작동했으며, ADA의 하드포크 카운트다운이 이미 시작됐다. 7월 29일 진행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셸리는 에이다의 두 번째 개발 단계인 메인넷이다. 탈중앙화 지분증명 방식과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가 특징이다.
한편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 제공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 소속 암호화폐 전문가 후안 비야베르데(Juan M. Villaverde)는 최근 한 미디어를 통해 "카르다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훌륭한 플레이어로 개발사인 IOHK는 실제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카르다노는 이더리움(ETH)의 주요 경쟁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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