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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그록 AI에서 영감 받은 GROK 토큰, 일주일 새 13,000% 급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22:33]

머스크의 그록 AI에서 영감 받은 GROK 토큰, 일주일 새 13,000% 급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1/13 [22:33]

▲ 출처: GROK Token X  © 코인리더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엑스AI(xAI)를 통해 AI 챗봇 그록(Grok)을 선보인 가운데 동명의 토큰 GROK이 출시 8일 만에 시가총액이 1억 6천만 달러로 급증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DEX툴 데이터에 따르면 GROK은 24시간 동안 100% 이상 상승했으며, 일주일 동안 13,000%까지 랠리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5일 xAI는 첫 번째 AI 챗봇인 그록을 공개했다. 지난 7월 xAI 설립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인 '그록'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다. 머스크가 소유한 SNS 플랫폼 엑스(X) 계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그록은 거의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고 약간의 재치로 대답하도록 설계됐다. 약간의 반항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도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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