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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랠리 향한 질주 계속...비트코인·이더리움보다 높은 가치 상승률 기록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17 [13:33]

솔라나, 랠리 향한 질주 계속...비트코인·이더리움보다 높은 가치 상승률 기록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1/17 [13:33]

▲ 솔라나(SOL)


일주일 사이에 30% 넘게 급등한 솔라나(Solana, SOL)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Ark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솔라나 네트워크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두고 이더리움(Etheruem, ETH)보다 우수하다”라고 평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 솔라나는 암호화폐 투자자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솔라나가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제치고 미국 거래소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알트코인의 거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또, 올해 솔라나의 가치가 약 550% 급등했다는 점도 제시했다. 솔라나는 올해 각각 125%, 70% 상승한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상승했다.

 

솔라나가 일주일 전 2022년 5월 이후 최초로 60달러 선을 돌파하자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랠리가 임박했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는 X(구 트위터)에서 솔라나의 최근 동향에 주목하며, “솔라나가 현재 강세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 제출 소식이 아니라면, 솔라나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급등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솔라나의 강세 흐름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여러 암호화폐의 상승세와 함께 솔라나의 투기 심리도 강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코인베이스의 솔라나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상장 결정도 솔라나의 랠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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