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에그라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1.2달러 지지 영역까지 도달한다면, 2달러까지 한 번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플이 상승 기대를 잃을 가능성을 두고 에그라그는 “리플이 투자자 사이에서 기회를 놓칠 것이라는 우려 심리를 자극하면서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보았다. 또, 그는 리플의 27달러 돌파 전망이 합리적인 목표라고 언급하며, 2017년, 리플이 280일 만에 61,000% 급등한 사례를 언급했다.
J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리플이 수년간 추세선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현재 추세선을 재시험 중이라고 보았다.
그는 리플의 주간 반등 마감이 브레이크아웃(breakout)이나 재시험을 의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세라고 진단했다. 다만, 추세선 아래에서의 브레이크아웃은 가짜 브레이크아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BTC의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i Jindal)은 리플이 핵심 지점인 0.612달러를 돌파한다면, 강세 모멘텀을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12일(현지 시각), 리플의 4시간 시세 차트에서 0.628달러 근처에서 지지를 받으며 주요 강세 추세선 아래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0.612달러 저항선 아래로 하락하기도 하면서 0.601달러 인근에 저점이 형성되었다. 이후 새로운 상승을 시도한 것이 관측됐다.
이에, 진달은 첫 번째 주요 저항 구간인 0.628달러 구간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0.65달러나 0.72달러 고점에서 0.572달러 저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 근처에 다음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서 황소 세력이 0.65달러 저항선보다 높은 수준을 확실히 유지한다면, 0.7달러 저항선까지 향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0.625달러 저항 구간 아래로 하락한다면, 0.612달러 구간에 초기 지지선이 형성되면서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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