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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호화폐 투자자 시선 솔라나에 쏠려...“SOL 가격 급등 속 12월 활성·신규 주소 수 사상 최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5 [08:49]

모든 암호화폐 투자자 시선 솔라나에 쏠려...“SOL 가격 급등 속 12월 활성·신규 주소 수 사상 최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25 [08:49]

▲ 솔라나(SOL)     

 

지난달 가격 대비 100% 상승한 SOL 코인에 이어 솔라나 네트워크는 네트워크의 신규 및 활성 주소에 대한 기록도 세웠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SOL 코인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과대광고가 쏟아지면서 최근 며칠 동안 모든 시선이 솔라나에 쏠렸다. FTX 폭락으로 가격이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코인이 100달러를 돌파한 것을 축하하는 트레이더들로 인해 봉크(BONK) 에어드랍이 가득한 사가 폰이 이베이에서 여전히 수천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블록은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12월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 월간 활성 주소 수가 1,560만개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12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월간 활성 주소는 전월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1월 1,520만개보다도 40만개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또 신규 주소 수도 이달 기준 680만개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은 지난 5월 660만개였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기준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이자 두 번째로 큰 알트코인 SOL은 25일(한국시간) 오전 8시 2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12.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26%, 일주일 전보다 57.85% 오른 가격이며, 한달 기준 약 100% 올랐다. SOL은 장중 117.38달러까지 올랐고, 이는 연중 최고가이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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