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일주일 동안 6%가량 상승했지만 여전히 0.1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이자 시바이누(SHIB) 라이벌 DOGE는 12월 25일(한국시간) 오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093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8% 하락한 가격이지만, 일주일 전보다 5.82% 오른 수치이다.
DOGE는 지난 11일 0.10달러선을 반납한 이후 이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2021년 5월 8일 기록한 사상최고가 0.7376달러 대비 약 87%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날 X(구 트위터)의 37,300명의 팔로워에게 "새로운 DOGE 주소의 생성이 꾸준히 증가해 지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는 잠재적인 가격 상승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DOGE에 대한 긍정적 신호이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수익성은 현재 66.86%로 2023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300만 개 이상의 주소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는 올해 도지코인이 기록한 최고의 수익성이다. 수익성 기준 활성 주소 수가 총 6,390개로 적자 주소 2,180개에 비해 크게 증가해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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