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현물 ETF, 새로운 차익 거래 기회 창출...BTC 단기 30% 급락 가능성"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트레디파이(TradFi, 전통 금융)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초기의 유명한 비트코인 트레이더 중 한 명인 헤이즈는 화요일 포스트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트레이더에게 새로운 거래 기회를 열어주고, 트레이더가 차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이며, 가격 발견(price discovery)은 주로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바이낸스에서 이뤄진다. 오랜만에 비트코인 시장은 예측 가능하고 오래 지속되는 차익거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헤이즈는 1월 초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BTC 가격이 30%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월 16일 오후 5시 25분 현재 기준으로 42,7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