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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9월 8일)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0:54]

[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9월 8일)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09/08 [10:54]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한 날인 7일(현지시간), 소위 '비트코인 데이(Bitcoin Day)'에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일 고점인 52,853.76달러에서 일 저점인 43,285.21달러까지 급락하며 큰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43,000달러 선으로 급락하면서 35억 4천만 달러 규모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 달러에 크게 하회하는 약 8,700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다수의 분석가들이 BTC/USD 페어가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심리적 수준인 50,000달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지만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통화로 인정된 후 가격이 오르면서 차익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43,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크게 후퇴했다.

 

이에 엘살바도르 출신 변호사이자 사업가인 하비에르 심안(Javier Siman)은 트위터를 통해 이것이 우리가 지적한 변동성의 리스크(위험)라고 말했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급격히 발생한 변동성으로 가격이 조정을 거치는 상황에서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조심스럽지만, 4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명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트위터를 통해 "주식 리스크 오프(위험자산회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며 "이는 대규모 비트코인 청산으로 이어졌으나 현재 거래소들은 다시금 구매 모드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오케이엑스(OKEx)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7% 상승한 약 46,98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8,782억 달러 규모이며, 24시간 거래량은 $354억 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2% 수준이다. OKB(OKB 글로벌 통용포인트)는 전일 대비 0.88% 상승해 1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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