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480% 폭등 불러온 지표 재등장...이번에도 적중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0 [04:00]

XRP, 480% 폭등 불러온 지표 재등장...이번에도 적중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0 [04: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연초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엑스알피(XRP)에서 과거 대세 상승을 촉발했던 주간 상대강도지수 신호가 다시 포착되며, 시장에 긴장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1월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스테프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는 최근 XRP 주간 차트에서 강력한 상대강도지수 신호가 재현됐다고 밝혔다. XRP는 연초 1.87달러에서 1월 6일 2.41달러까지 29% 급등했으나, 이후 전체 시장 조정과 맞물려 고점 대비 약 12%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스테프는 단기 가격 흐름만 보면 경계가 필요한 구간이지만, 주간 상대강도지수 구조는 오히려 추가 상승 여지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간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 선이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패턴이 2024년 이후 세 차례 반복됐고, 매번 강한 상승 파동으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실제 2024년 7월 초 해당 신호가 처음 나타났을 때 XRP는 약 4주 만에 0.47달러에서 0.66달러까지 40% 상승했다. 같은 해 11월 초에도 동일한 패턴이 재현되며 XRP는 0.5달러에서 12월 2.9달러까지 480% 폭등했고, 이는 당시 트럼프 랠리 국면과 겹쳤다. 이후 2025년 6월 말 다시 한 번 같은 신호가 발생했고, XRP는 한 달 만에 2.018달러에서 7월 사상 최고가 3.65달러까지 약 80% 급등했다.

 

스테프는 이번에도 동일한 상대강도지수 돌파가 확인됐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가격 목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영상 코멘터리에서 투자자들을 향해 “XRP에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2025년 4분기 하락 압력 이후 형성된 회복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단기 흐름과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 계정 모어 크립토 온라인(More Crypto Online)은 XRP가 되돌림 50% 구간인 2.09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지지가 유지될 경우 추가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2.06달러 부근의 최근 저점을 이탈할 경우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 저항선으로는 2.19달러와 2.34달러 구간이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