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연인 관계는 아니었지만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문가비는 임신하게 되었다. 정우성은 친자 확인 후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인정했으나 결혼은 원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반면, 문가비는 아이를 위해 결혼을 원했으나 정우성은 결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우성은 친자 확인 이후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 역할을 인정하며 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우성은 과거 배우 이지아와의 공개 연애 이후 열애설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으며, 이번 혼외자 소식은 그의 결혼관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성은 1973년생,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가 난다. 현재 양육 방식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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