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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 티켓 오픈...양요섭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27 [00:00]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 티켓 오픈...양요섭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27 [00:00]
베르테르

▲ 베르테르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5주년을 맞아 돌아온다. 오늘(27일) 오후 2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양요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은 이번 공연에서 베르테르 역을 맡아 순수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돋보이며,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베르테르 역에는 양요섭 외에도 배우 엄기준과 김민석이 캐스팅되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 롯데 역으로는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가 참여한다. 세 배우는 깨끗한 미소와 순수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으며, 포스터의 화사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수채화 같은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섬세한 스토리와 정교한 연출, 아름다운 실내악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5주년 공연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연출로 웰메이드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베르테르 역으로 감성 깊은 연기의 엄기준, 풋풋한 감정 표현이 기대되는 양요섭과 김민석이 합류했으며, 롯데 역의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외에도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 역에 박재윤, 임정모가, 베르테르의 조언자 오르카 역에 류수화, 이영미가, 정원사 카인즈 역에는 김이담, 이봉준이 캐스팅되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25주년 기념 공연 베르테르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진수를 다시금 증명하며, 오는 12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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