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유튜버 양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공소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관련 경찰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유아인 측은 이를 불필요하다고 반박했으나 재판부는 경찰관 한 명의 증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불법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으나 대마 흡연 공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최후진술과 증인 신문을 마친 뒤 변론을 종결하며, 최종 선고는 내년 초 내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