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메인보컬 케이, 5년 만에 솔로곡 ‘윈터 가든’ 발표

▲ 러블리즈 케이(사진=A2Z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가 약 5년 만에 솔로곡을 선보인다. 케이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윈터 가든’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2019년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오버 앤 오버’ 이후 오랜만에 발표되는 솔로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윈터 가든’은 R&B 발라드 장르로, 케이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간결한 사운드 위에 케이의 맑고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투명한 겨울 풍경을 그려낸다.

이번 곡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홀린과 팀 더허브의 프랜키 데이, 아유샤이가 작곡을 맡았고, 작사에는 모노트리의 피디엘와이, 구준구, 그리고 케이 본인이 참여했다. 노랫말에는 겨울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도 아름다운 기억과 희망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는 메시지를 담아내 감동을 더한다.

특히 러블리즈의 음악적 기반을 다져온 윤상이 사운드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케이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창적 매력을 모두 담아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곡이 따뜻한 겨울의 감성을 전하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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