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수상과 함께 본상 수상곡 '해야'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고,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지난해 '골든디스크'에서 출연 아티스트들과 함께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관객과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3년 연속 '골든디스크'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아이브 스위치'로는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브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쳤으며, 이 투어는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새해 첫 시작을 음원과 음반 본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이브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더 많은 나라의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얻은 원동력으로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이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나올 '아이브 엠파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아이팅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발표한 뒤,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