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은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PYTHON(파이톤)'을 포함해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갓세븐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타이틀곡 'PYTHON'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힙합 비트와 팝스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중독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멤버 뱀뱀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주도하며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성숙한 갓세븐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각 멤버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곡들로 채워졌다. 잭슨의 'SMOOTH', 영재의 '청춘드라마', 유겸의 '기억할거야', JAY B의 'Darling', 뱀뱀의 'TIDAL WAVE', 마크의 'OUT THE DOOR', 진영의 'her' 등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곡들이 수록되었다.
특히 마지막 트랙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은 JAY B가 작곡하고, 갓세븐 멤버 전원이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는 팬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갓세븐은 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역량을 한껏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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