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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더 글로리 이후 연기에 새 재미 찾아"... 속마음 고백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1/14 [00:00]

송혜교, "더 글로리 이후 연기에 새 재미 찾아"... 속마음 고백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1/14 [00:00]
송혜교(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 송혜교(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배우 송혜교가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근황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혜교는 이날 방송에서 "요즘 편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좋은 경험, 힘든 경험을 모두 겪으며 인생 공부를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장르물에 처음 도전하며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송혜교는 연기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비슷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 연기가 지겹게 느껴졌다"고 고백하며 "'더 글로리'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어 반가움을 느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전여빈과 호흡을 맞춘 송혜교는 "전여빈의 열정과 고뇌를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며 "좋은 후배들을 만나면서 나에게 자극과 성찰의 기회를 얻는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앞으로도 연기와 삶 속에서 성장해 나갈 의지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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