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 임박? 기술적 지표가 강세 전환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20 [09:23]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 임박? 기술적 지표가 강세 전환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20 [09:23]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비트코인(BTC)이 곧 강세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BTC의 주간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StochRSI)가 과매도(Oversold) 상태에 진입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상승 전 재축적(Accumulation) 단계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StochRSI 과매도 구간을 기록한 후, 60,000달러에서 109,000달러까지 80% 상승한 바 있다. 현재 StochRSI가 다시 과매도 구간에 위치하면서, BTC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유명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도 비트코인의 일간 차트에서 강세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낮아지는 동안 RSI는 점차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며, 이는 약세세력이 힘을 잃고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고래(Whale)들이 BTC를 매집하고 있을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1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신규 발행되었으며, 이는 시장에 유입될 대기 자금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BTC는 96,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시장은 향후 가격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기술적 지표와 자금 유입 흐름이 강세 전환을 암시하는 가운데, BTC가 다시 10만 달러를 향해 상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마이클 세일러, 부켈레 대통령과 회동…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확대 논의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