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는 도지코인 재단이 그동안 여러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제안을 거절해왔으나, 이번에는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와 5년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도지코인은 앞으로 미국 내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을 통한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유투데이는 스테빙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거절한 대기업 제안은 "도지코인의 명성만을 활용하려는 의도"였지만, 이번 파트너십은 "진정한 도지코인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지코인 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 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도지코인 준비금 및 재무부’를 설립해 미국 기업들의 도지코인 결제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투데이는 다만 도지코인 재단 법률팀의 요청으로 파트너 기업의 실명 공개는 3월 초까지 미뤄졌으며, 그에 앞서 X(구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중요 세부 사항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도지코인은 향후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급격한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유투데이는 이번 도지코인 초대형 파트너십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도지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파트너십 발표 직후 도지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강력하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단기적으로 강력한 저항선 돌파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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