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비트코인의 올해 고점을 11만 달러로 예상하는 베팅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폴리마켓 베팅 시장에서는 BTC가 지난 1월 기록한 신고점인 10.9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61%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예상되는 고점인 11만 달러와 전고점의 갭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이 예상한 BTC 연고점이 15만 달러에 달할 확률은 29%, 20만 달러에 달할 확률은 14%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폴리마켓 투기꾼들은 BTC가 7만 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뉴욕시 데이터 과학자 알렉스 맥컬러(Alex McCullough)는 주제에 따라 폴리마켓의 베팅이 실현되는 정확도는 최대 94%에 이를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54% 오른 87,778.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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