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기존 투자 시장 변동성에 대한 헤지 수단이 아닌, '기술주'로 간주하는 것이 좋다고 스탠다드차타드(SC)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이 분석했다. 그는 "매그니피센트 7(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 플랫폼스·아마존닷컴·알파벳·테슬라) 지수를 변형한 가상의 '매그7B'지수를 만들어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대체했다. 그 결과 2017년 매그7에 투자한 투자자보다 매그7B에 투자한 투자자가 약 5% 상당의 더 좋은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재미있는 점은 매그7B의 연평균 변동성은 매그7보다 낮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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