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이시바, 45분간 전화통화…"관세 협의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약 45분간 전화 통화했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양국 정상이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미일 3차 협상을 위해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NHK는 "이시바 총리가 향후 협상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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