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특징주] 엔비디아 호실적에 국내 반도체주도 '활짝'(종합)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5/11/20 [16:00]

[특징주] 엔비디아 호실적에 국내 반도체주도 '활짝'(종합)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5/11/20 [16:00]

[특징주] 엔비디아 호실적에 국내 반도체주도 '활짝'(종합)

 

"반도체주 비중 확대 유효"…외국인 삼전 사고 하이닉스는 팔아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20일 삼성전자[005930] 등 국내 반도체주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25% 오른 10만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10만원선을 회복했다.

 

장중에는 한때 10만2천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1.60% 오른 57만1천원에 장을 마쳤으며 한미반도체[042700](2.32%)도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HPSP[403870](3.79%), 리노공업[058470](3.57%), 가온칩스[399720](2.64%) 등 반도체 관련주가 줄줄이 올랐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해 사상 최대인 570억1천만 달러(약 83조4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9억2천만 달러를 웃돈 수치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는 5%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줄줄이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에 대한 호평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 서버용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 급증 속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작년 대비 66% 늘었고 4분기 가이던스도 양호한 수치를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최근 부각됐던 AI 버블론 우려를 완화하는 기제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조정 국면에서 분위기 반전 이벤트"라며 "메모리 장기 호황 속 내년 상반기 말까지 주가의 부정적인 변수는 제한적이라는 점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적극 비중 확대가 유효한 구간"이며 "소부장 기업의 경우 인프라 투자 등을 중심으로 수혜 극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브이엠[089970]과 에스티아이[039440]를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형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 흐름은 엇갈렸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5천320억원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천330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