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월의 폭발적 랠리를 재현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엑스알피(XRP, 리플)가 2026년 1월 또 한 번의 중대 분기점에 서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당시처럼 기술적 구조가 살아 있고 매도 압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사이클에서도 대규모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한 트레이딩뷰 애널리스트는 엑스알피가 2018년 1월과 유사한 가격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며 올해 강한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엑스알피는 2018년 1월 저점 0.24달러에서 고점 2.46달러까지 치솟으며 약 900%에 달하는 폭등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애널리스트는 최근 차트에서 매도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으며, 매수세가 2.15달러 구간을 핵심 지지선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 가격대가 유지될 경우 엑스알피는 수요 구간에 진입하게 되며, 구조적으로 상승을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설명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그는 이 지지선이 유효하게 유지될 경우 사이클 기준 8~10달러 구간이 1차 목표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가격 구조와 측정 이동폭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는 10~20달러까지의 확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분석가는 특히 “가격이 지지 구간을 존중하는 한 상승 시나리오는 훼손되지 않는다”며, 차트 구조가 유지될 경우 시장 심리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진입 심리를 자극하며 다음 국면에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전제 조건이 분명하다. 2.15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상승 구조는 흔들릴 수 있으며, 돌파 이후에도 거래량과 모멘텀 확인이 뒤따르지 않으면 기대만큼의 랠리가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엑스알피가 2026년 반드시 주시해야 할 핵심 자산 중 하나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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