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Data Value Lab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36.14 P)보다 0.03포인트 하락하며 공포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했다는 소식에 핵 위협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또,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는 3월 16일(현지시간)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이다. 앞서 지난 3월 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성명에서 중앙은행이 이달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됐다.
현재 공포 단계는 가격이 변동성이 높다지면서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인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