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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지능(AI) 특허 출원 건수 '미국·일본 앞서'…중국내 1위는 '바이두'

이민석 중국전문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1/19 [18:12]

中 인공지능(AI) 특허 출원 건수 '미국·일본 앞서'…중국내 1위는 '바이두'

이민석 중국전문기자 | 입력 : 2018/11/19 [18:12]

 



 

중국의 인공지능(人工智能, AI) 특허 출원 건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핵심 알고리즘과 계산능력의 신속한 발전과 빅데이터(数据) 지원에 힘입어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특허 출원이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특허보호협회(中国专利保护协会)는 '인공지능 기술 특허 심화 분석 보고서(人工智能技术专利深度分析报告, 이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중국 및 해외 특허 출원 건수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허 출원 건수는 중국이 확실히 우세하지만, 특허의 질적인 측면과 가치 면에서는 미국, 일본과 아직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허 관련 데이터베이스 DWPI(Derwent World Patents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 분야 특허 출원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2년간 증가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특허 출원 건수 상위 3위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순이었다.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국의 특허 출원 건수는 7만 6,876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6만 7,276건으로 중국에 이어 2위, 일본은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특허권자 대부분은 중국 국내 기업과 고등교육기관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百度)가 2,368건으로 중국 내 인공지능 특허 출원 건수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변화 추세와 비교해 최근 10년 동안 중국의 특허 출원 연간 증가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최근 2년 동안은 증가세가 거의 수직 상승했다.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R&D)은 전 세계 특허 출원 건수 증가에 촉진 작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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