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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프트웨어 산업, 양호한 성장세…"AI·블록체인 등 新동력 더 확장해야"

이민석 중국전문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06 [15:20]

中 소프트웨어 산업, 양호한 성장세…"AI·블록체인 등 新동력 더 확장해야"

이민석 중국전문기자 | 입력 : 2018/12/06 [15:20]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软件业)이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런민왕(人民网)은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 통계를 인용해, 올 1~10월 중국의 소프트웨어(软件)·정보기술 서비스(信息技术服务) 업계의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5조 507억 위안(약 819조 원)에 달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IT 전문포털 사이디왕(赛迪网)의 산하연구원인 사이디연구원(赛迪研究院)의 판원(潘文) 소프트웨어 소장은 “빅데이터(大数据), 인공지능(人工智能),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등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응용되고 정책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창출되었다”고 언급했다.

 

올해 중국의 중앙 및 지방 정부는 160여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 관련 정책문건을 발표했으며, 20개 이상의 성(省)급 부처가 빅데이터 전문기구를 설립함. 또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계획(新一代人工智能发展规划)'등 국가 정책의 제정으로 스마트언어, 이미지 식별 등 분야의 산업사슬 규모가 갖춰지기 시작했으며 응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 혁신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지목되는 가운데, 중국의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중국 공신부가 발표한 '중국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종합 발전 지수 보고서(中国软件和信息技术服务业综合发展指数报告)'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의 R&D 투자 규모가 5,622억 위안(약 91조 원)으로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2%에 달했다.  

 

한편,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다른 분야와 융합하면서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핵심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이 인터넷과 접목되어 데이터의 유동성과 사용을 최대한으로 촉진하면서 △ 모바일 전자상거래 △ 스마트 공급망 관리 △ 스마트 물류 △ 스마트 의료 등 신흥 산업이 탄생했으며, 전통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판 소장은 “내년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주된 기조는 여전히 ‘제조업과의 융합 강화(深化与制造业融合)’”라며 “빅데이터(大数据), 인공지능(人工智能), 블록체인(区块链) 등 산업 발전의 신(新)동력이 영역을 더 확장하면서,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은 내년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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