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26일)…올해 비트코인, 90번 사망·기관, 스테이블코인 관심 外
비트코인 사망 소식 전문 집계 사이트 "BTC, 올들어 90회 '사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비트코인에 대한 사망 소식만 집계하는 사이트 비트코인 오비추어리스(Bitcoin Obituaries)의 데이터를 인용 "올들어 비트코인은 90회 사망(Death)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나카모토 사토시의 비트코인 발명 이후 비트코인은 유명 경제학자 및 미디어에 의해 지금까지 총 336회 사망했다.
드래곤플라이캐피털 파트너 "비트코인 펀더멘털 강해져, 폭풍우 견뎌낼 것"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VC(벤처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스(Dragonfly Capital Partners)'의 '매니징 파트너(MP, Managing Partner)인 알렉스 팩(Alex Pack)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암호화폐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은 중요한 이정표(milestone)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개발은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을 크게 강화시켰다"면서 "비트코인이 폭풍우를 견뎌낼 수 있을 것(weather the storm)"이라고 덧붙였다.
CNBC 란 노이너 "주식시장 조정, BTC 호재"
CNBC의 크립토레이더(CRYPTOTRADER) 프로그램 진행자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주식 시장의 조정은 비트코인에 하나의 호재다. 자산관리 담당자들은 주식, 채권, 금 이외의 수익을 가져다 줄 새로운 투자 영역을 찾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비트코인 투자가 값싸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관, 올들어 스테이블코인 분야 30억 달러 규모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스테이블리포트(Stable Report)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1월 기준, 올들어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이 유치됐다"며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을 보고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블록체인 연구기관 블록체인(Blockchain) 소속 연구팀장 게릭 하일만(Garrick Hileman)은 "스테이블코인은 보험, 대출 등 수백가지 분야로 발전될 잠재력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올해 비트코인·암호화폐만 부진한게 아냐…주요 자산 수익률 저조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스트래티지를 인용, 올해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자산 대부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S&P500지수는 연초 이후 6.1% 하락했으며 상품시장 지수는 -11%, 이머징마켓 벤치마크 지수인 MSCI EM지수는 -14.7%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도 올 한해 80% 이상 곤두박질 치며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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