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월/16일)…"윌리 우, 비트코인 바닥 아냐"·이더리움 하드포크 연기 外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 "비트코인 아직 바닥 아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면서 "BTC가 꾸준한 회전율(changing hands)이 유지되어야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BTC의 회전율은 베어마켓(약세장)이 진행중일 때처럼 불규칙적"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일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부 시야가 좁은 기술 애호가들(technophiles)의 발상일 뿐"이라며 "그들이 비트코인을 화폐 개혁의 시점으로 BTC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그들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또 연기…"보안 결함 발견"
15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개발자, 보안 전문가 및 기타 커뮤니티 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는 일시적으로(temporarily) 연기된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 이더리움 측은 이날 블록체인 보안 업체 체인시큐리티(ChainSecurity)가 발견한 결함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SC 공동창업자 "2019년, '51% 공격'의 한해" 전망
최근 시가총액 18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 '51%·이중지불 공격'을 받으면서 블록체인 생태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시아코인(SC, 시가총액 49위) 공동창업자 겸 CEO 데이비드 보릭(David Vorick)이 "2019년 '51% 공격(50% 이상의 컴퓨팅 파워를 통해 네트워크 전체를 장악하는 공격)'이 빈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증권시장위원회 "암호화폐, 시장 건전성 부족"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금융당국 산하 자문기구인 유럽증권시장위원회(ESMA, European Securities and Markets Authority)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사기(fraud),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돈 세탁(money laundering), 시장 조작(market manipulation)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투자자 보호(investor protection) 및 시장 건전성(market integrity)에 미치는 위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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