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봉쇄 충격이 컸던 지난 4월(-61.5%)보다는 감소 폭이 크게 줄었다.
코로나19가 점차 진정되면서 생산시설 조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는 운송·장비제조업이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해 폭이 가장 컸고, 자동차 제조업도 26% 줄었다.
규모별로는 대형, 중형, 소형 기업들의 총생산액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7%, 24.6%, 35.5% 감소해 규모가 작을수록 봉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2천500만 명인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 3월 28일 도시를 전면 봉쇄했다가 65일 만인 지난 1일 해제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