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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0.5%"...FOMC 앞둔 연준 대세는 '자이언트 스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24 [09:38]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0.5%"...FOMC 앞둔 연준 대세는 '자이언트 스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7/24 [09:38]

23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0.5%에 달했다. 반면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19.5%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시장에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포인트가 인상되면 연 2.25∼2.50%로 높아진다. 페드워치는 이후 연준이 9월, 11월, 12월 FOMC에서 각각 0.75%포인트, 0.25%포인트,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기준금리 상단은 연 3.75%까지 높아진다.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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