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가 "미국 지도자들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 혁명(digital asset revolution)'으로 인해 공황상태(panic)에 빠졌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란 노이너는 "'대형 IT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금지법(Keep Big Tech Out of Finance Act)' 초안은 입법자들이 현 상태를 유지하는 데 얼마나 필사적인지를 보여준 단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노이너는 "리브라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총괄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16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에 나갈 예정으로 있어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이제 전 세계 모든 정부에게 암호화 자산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강요하게 될 것"이라며 "그의 증언에 따라 전세계에 걸쳐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규제자들을 깨우고 있다. 거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인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비트코인을 모르는 정부나 중앙은행은 없다. 비트코인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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