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3세대 대표 암호화폐...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코인 빅데이터] 3세대 대표 암호화폐...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또한, 선은 부산에서 개최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22(Upbit Developer Conference)와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에 연이어 참석해 한국 블록체인 발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론의 라이벌인 또 다른 3세대 암호화폐 이오스 창시자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는 이오스 토큰 홀더 중 약 30%는 한국인임에 주목하며, 한국 커뮤니티가 중요성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발했다. 그리고 암호화폐 게임과 거래 등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한국 시장의 잠재적인 장점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트론 vs 이오스, 언급량 추이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1,243회, 이오스는 175회 언급됐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47%, 부정 46%,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자랑하다’, ‘넉넉하다’, ‘뛰어나다’, ‘좋다’, ‘우수하다’, ‘빠르다’, ‘다양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부담’과 ‘애 먹다’, ‘길 잃다’, ‘아쉽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여유롭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68%, 부정 26%,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좋아하다’, ‘희망’, ‘기대’, ‘괜찮다’, ‘눈부시다’, ‘해피’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긴장되다’, ‘아프다’, ‘눈물 흘리다’, ‘어색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트론 DAO(Tron DAO)의 월간 보고서를 인용, 트론이 10월에 거둔 주요 성과로 트론 생태계 신규 사용자 수가 445만 명 이상이라는 집계 결과를 보도했다. 트론은 신규 사용자 대규모 유입과 함께 10월 한 달간 거래량 1억 8,6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트론 DAO는 10월의 또다른 주요 성과로 바이낸스CMC 상위 10위권 동일 가중치 지수(Equal Weighted Index)에 포함된 사실을 전했다. 또, 매체는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TRC-20 USDC 인출 지원 소식도 트론 생태계의 주요 성과로 주목했다.
그러나 매체는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 트론이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11월 2일 자로 트론이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는 트론의 브레이크아웃 지점에서 3% 강세 흐름을 예측했다. 이어, 0.062달러 선을 방어해야 0.061달러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1일(현지 시각),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은 바트 와이어트(Bart Wyatt)를 신임 최고 기술 관리자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와이어트는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 엔지니어링 팀을 관리하면서 전 세계 생태계 협력사와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오스 기술 인프라와 웹 3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와이어트는 “이오스는 확고한 레이어 1 블록체인을 구축했으나 진정한 잠재력을 깨닫지는 못했다. 따라서 이오스는 여러 방면에서 남들보다 앞장선 덕분에 최초의 레이어 1 블록체인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11월 3일 오후 4시 41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0.06271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1.98% 상승한 1.1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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