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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가격 통합 후 상승...단기 하락 가능성 경고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5:21]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가격 통합 후 상승...단기 하락 가능성 경고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5/23 [15:21]

▲ 시바이누(SHIB)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개월 간의 가격 통합 단계를 종료하고 강세 반전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는 3월 5일 자로 0.0000457달러 고점을 형성한 뒤 낮은 저점(lower lows)과 낮은 고점(lower highs)을 형성했다. 낮은 저점과 낮은 고점을 연결하는 추세선을 연결하면, 5월 20일 자로 돌파한 하락 추세선이 나타난다. 5월 20일 일일 캔들스틱은 하락 추세선과 수평 지지선인 0.0000253달러보다 높은 지점에 형성되었다. 이는 구매 압력 증가를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10만 달러 이상인 거래를 추적한 고래 세력 거래량 집계(Whale Transaction Count)를 통해 지난 두 달 간의 가격 통합 구간은 훌륭한 가격 축적 구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월 12일부터 5월 21일 사이 시바이누가 하락세를 기록할 때 고래 세력 거래량 집게 결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 투자자의 자산 축적을 암시한다. 또한, 기술 지표 관점에서 강세를 확신하기도 한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시바이누가 가격 통합 이후 랠리를 기록했으나 단기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바이누의 자금흐름지수(MFI)가 중립인 50 아래를 기록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특정 기간의 자산 유출입을 측정한 지표인 MFI가 50 아래일 때는 가격 하락세가 더 뚜렷하다.

 

매체는 시바이누의 단기 하락이 시작된다면, 0.000026달러로 하락한 뒤 0.000024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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