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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부회장, 보유 지분 155억에 전량 매도...위믹스(WEMIX) 6% 하락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7:24]

위메이드 장현국 부회장, 보유 지분 155억에 전량 매도...위믹스(WEMIX) 6% 하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7/22 [17:24]

▲ 간담회 질문 답하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는 올해 초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장현국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유 지분 36만3천354주(지분율 1.08%)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이 이틀에 걸쳐 처분한 지분의 단가는 154억7천700여만원이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아왔으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지난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 현재 위믹스(WEMIX)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97% 하락한 1.14달러를 나타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위믹스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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