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은 최근 0.60달러 이상의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R린다(RLinda)는 7월 25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 게시물에서 XRP가 중요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포메이션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R린다는 XRP가 강세 반전 신호로 간주되는 약세락 쐐기 패턴을 보이며, 변동성이 감소하고 브레이크다운(지지선 이탈) 전 통합(consolidation)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린다에 따르면 XRP의 주요 저항선은 0.6378달러와 0.7440달러이며, 지지선은 0.5712달러와 0.5100달러이다. 0.637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력한 상승 추세가 예상되며, 그렇지 않으면 지지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거래량 증가와 대형 홀더의 매집은 시장의 관심과 자신감을 나타내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XRP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크립토요다(CryptoYoddha)는 7월 23일 X 포스팅을 통해 XRP가 통합 이후 랠리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4~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테스트된 상승 추세선이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토요다에 따르면 XRP는 2014~2017년 급격한 상승과 조정, 2017~2020년 더 높은 피크와 그 후 조정, 2020~2024년 점진적인 상승 추세의 세 가지 주요 시장 사이클을 경험했다.
각 사이클의 고점이 점점 높아지는 패턴을 보이며, 이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크립토요다는 현재 통합 단계에서 잠재적 돌파가 예상되며, 이전 고점을 능가하는 상당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XRP는 0.6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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