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총괄 "솔라나(SOL), 이번 강세장 보수적 목표는 1,000달러"
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솔라나(SOL)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예측을 내놨다.
약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버니스케는 7월 29일(현지시간)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솔라나의 가격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1,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보수적인'(conservative) 예측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버니스케의 솔라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그가 같은 날 X에서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기초하고 있다. 약 22,000명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5.4%가 솔라나에 과중한 비중을 두고 있다고 답해, 대형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22.9%와 19.9%로 뒤를 이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버니스케는 이러한 결과가 솔라나의 인기가 숙련된 투자자들과 새로운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급격히 증가할 잠재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고 해석했다. 그는 X에서 활동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즉 'CX'(crypto-X)가 시장 동향을 형성하고 영향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CX가 솔라나에 과중한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은 솔라나가 앞으로 더 널리 채택되고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버니스케는 판단했다"고 전했다.
버니스케는 지난 3월 X를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솔라나(SOL)는 바이낸스의 BNB를 제치고 스테이블코인 외 시총 3위 암호화폐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BNB는 3위 '비스테이블 코인' 자리를 영원히 잃을 것이며, 이번 강세 주기에는 항상 BTC, ETH, SOL이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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