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이 바이낸스 대비 1.5%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 조사 기관 10x리서치는 트럼가 당선된 후 빗썸과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의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8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전체 시가총액 57%에 이르는 금액이다.
현재 알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소 파워트레이드(PowerTrade)에서는 1달러 콜 옵션 베팅이 급격히 증가했다. 파워트레이드 측은 “내년 1월 25일 만료되는 1달러 콜 옵션의 계약 규모는 총 1만 DOGE로 집계됐다. 계약 한 건당 0.058달러에 계약이 진행됐다. 12월 만기 옵션의 베팅 규모도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트레이더 사이에서 도지코인의 1달러 돌파를 낙관하는 강세 심리를 시사한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뉴스BTC는 도지코인이 지금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유력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견해에 주목했다.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장기 채널의 중간 혹은 상단 경계 시험 후 이를 돌파한다면, 2.4달러, 더 나아가 18달러까지 폭발적인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의 전망은 도지코인이 강력한 커뮤니티와 역사적인 가격 탄력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시장의 전망과 일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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