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T 골든 크로스는 자산의 시가총액과 거래량 간의 관계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거래량 대비 과대평가되었는지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선행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NVT 골든 크로스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Darkfost는 이 변화를 단순히 강세 신호로 해석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의 NVT 골든 크로스 값이 낮아 큰 위험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거래자들이 잠재적 시장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Darkfost는 NVT 골든 크로스가 2.2까지 상승한다면, 비트코인의 평가 가치가 실질 거래 활용성을 초과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NVT 골든 크로스가 2.2 이상을 기록하면, '평균 회귀(reversion to the mean)'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단기 매도 포지션 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 횡보 패턴으로 이어질 가능성과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과도하게 높은 자금 조달률이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을 유발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를 촉진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자금 조달률이 대부분 정상화되었다”라며, “레버리지 해소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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