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파운더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3년간 강세 패턴인 컵앤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3,80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장하면, 컵앤핸들 패턴이 완성될 것으로 보았다.
이후 첫 번째 목표가를 5,349달러로 설정한 데 이어, 두 번째 목표가를 6,457달러, 세 번째 목표가를 7,238달러로 제시했다. 벤처파운더는 늦어도 2025년 1분기까지 세 번째 목표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벤처파운더의 예측이 적중한다면, 이더리움은 4개월 사이 97% 상승하게 된다.
또, 벤처파운더는 “이더리움이 11월 약 47% 상승했으나 미국 달러지수(DXY)의 강세 때문에 아직 폭발적인 상승세로 주목받지 못했다”라며, “이번 사이클 동안 DXY는 100~106 수준을 기록했으나 과거 사이클보다 더 큰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이더리움의 폭발적인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지금도 이더리움 매수에 나서기 적합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4,000달러 이하의 모든 가격대는 중기적으로 선물과 같다. 지금도 진입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전했다.
반면, 디지털 자산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 고래 세력이 이틀 만에 약 5만 1,450 ETH(약 1억 8,800만 달러)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비인크립토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이더리움 일간 차트의 기술적 분석 결과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더리움 거래가는 파라볼릭 SAR(Parabolic Stop And Reverse) 지표 아래에 셩성된 상태이다. 보통 자산 거래가가 파라볼릭 SAR 아래에 있다면, 상승세 유지 낙관 신호로 본다.
게다가 이더리움 차트에서 강세 플래그 패턴도 관측됐다. 강세 플래그 패턴은 매수자가 매도자를 압도한 시장 상항을 암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단기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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