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갓 캔들' 출현! 사상 최고가 돌파...전문가 "100만 달러까지 간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10만 9,114.88달러로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지지자인 샘슨 모우(Samson Mow)는 최근의 가격 움직임을 '갓 캔들(God Candle)'이라고 표현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5% 상승하며 9만 9,471.36달러에서 급등했다. 모우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되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단기적으로 50만 달러, 장기적으로는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알트코인들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XRP는 7년 만에 3.38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SOL) 또한 새로운 밈코인의 등장으로 주목받으며 294.3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으며, 업계는 강세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코인은 아직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과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가능성이 비트코인의 장기적 상승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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