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준비금 관련 언급 이후 시장이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규제 장벽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번 랠리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 소속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Aurelie Barthere)는 "새로운 토큰을 매수해 준비금을 구성하는 것은 의회의 투표와 비준이 필요한 복잡한 과정이 수반된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오늘의 암호화폐 급등 랠리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난센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Nicolai Sondergaard)는 "특히 ADA의 변동서잉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언급이 시장에 일시적으로는 호재일지 모르나, 어떤 암호화폐가 실제로 준비금에 포함될지 여부가 중요하다. 만약 이어지는 발표가 없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 뉴스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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