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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달러 진입하면 강세장 끝? 벤자민 코웬 경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3/16 [01:00]

비트코인 6만 달러 진입하면 강세장 끝? 벤자민 코웬 경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3/16 [01:00]
비트코인(BTC) 하락

▲ 비트코인(BTC) 베어마켓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BTC)이 60,000달러대까지 하락할 경우 이번 강세장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코웬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2017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 초 비트코인이 전년도 최고점을 테스트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2024년 초반의 고점(70,000달러대)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2024년 최저점인 71,000달러 아래로 내려가 60,000달러대로 진입하면 강세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70,000~73,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시장 구조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60,000달러대로 떨어지면 올해 2분기 또는 3분기에 약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60,000달러 초반까지 밀릴 경우 하반기에 하락세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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