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코인의 대표주자이며 초기 암호화폐 산업의 상위 30대 자산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자산인 이더리움(ETH)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03% 급등한 144.76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151억 달러 수준이다. 반면 리플은 전날 대비 1.52% 오른 0.361163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47억 달러이다. 두 코인간 시총 차이는 4억 달러에 불과하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세레니티(Serenity)(지분증명(Proof of Stake)과 샤딩(sharding) 등)를 통합하려는 다차원 계획인 이더리움의 다음 단계 프로젝트인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업그레이드가 향후 3주 동안 활성화 될 예정이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발행비율을 33% 줄이고 단기 확장 솔루션을 활성화 하는 콘스탄티노플은 7,080,000개의 블록 처리 시 하드포크를 통해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와 같은 많은 분석가들은 일련의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활성화가 '분명히 긍정적(decidedly bullish)'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에 따라 이더리움의 발행비율이 줄어들면서 수급에 영향을 미쳐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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