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 예측 분석가 "BTC 반등 랠리 단기에 그칠 것...알트코인 50% 급락할 수도"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43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il Capo Of Crypto)는 8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 달러 인덱스(DXY)가 포물선 랠리를 이어가는 와중에 발생한 비트코인의 반등 랠리는 단기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은 전혀 없으며, 21,000~22,000달러의 저항을 맞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40,000달러 상승을 예상하지만 저항은 강할 것이며, 알트코인은 45~50% 하락할 수 있다. 자비는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크라켄과 FTX와 같은 거래소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마켓에서 상단 매도 주문을 채우기 위해 허위 매수(spoofing)가 발생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상승이 아니라 가짜이며, 불트랩(bull trap)이다. 허위 매수가 빠지면 시장은 다시 최저점을 갱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시간 9일 오후 5시 3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1,64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2.9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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